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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노무현과 언론 더보기
고 강희남 목사의 고별사 원문 '마지막 고별사 8천만 동포들에게 더는 그만두고 왜놈들과 강제로 1905년 을사늑약 체결 때만 해도 민영환 송병선 등 애국지사 10여명이 순절했는데 그중에도 민영환 선생을 모시던 일력거꾼이 뒤를 따라 자살했고 송병선 선생댁 소녀 식모 공림이 식도로 목 찔러 죽었다. 송병선 선생은 "나라는 비록 망했지만 의조차 망해서는 않된다"는 말씀을 남기셨는데 그 말씀이 항상 식민지 백성된 내 가슴에 사무쳤던 것이다. 돌아 보건데 1945년 종전 공간에서 양키 제국주의자들이 제 맘대로 38선을 그어 쏘련 측의 동의를 얻어 국토를 량단해 놓고 마땅히 전승국 대우를 받아야 할(북에서 쏘련군은 그렇게 했음) 이 땅의 주인이 자기들이라는 의미가 아니었던가? 그들은 군정에서 북의 쏘련군과는 정반대로 친일파를 대거 등용함과 동시.. 더보기
노벨 경제학을 수상한 이론으로 설명하는 노무현의 자살 0. 들어가면서 --------------------------------------------------------------------------------- 당신은 당신 국가의 최정상급 정치인이다. 당신은 평생동안 청렴함과 도덕성을 자부심으로 여기며 정치를 해왔다. 그러던 어느날 당신은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당신의 정치적 지위를 본 수많은 정/재계 관계자들이 로비와 청탁을 시도했고, 당신의 배우자, 두 자녀, 당신의 형, 당신의 친구가 모두 부적절한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검찰은 이 사실을 파악하고 수사를 시작했으며, 끝내 당신의 주변인들이 돈을 받은 단서와 정황증거를 모두 확보했다. 하지만 검찰은 실질적인 피의자로 당신을 직접 지목하며 당신의 배우자와 두 자녀가 받은 돈은 사실상.. 더보기
보수기독교와 진보기독교 더보기
노무현 재임 중 나라는 좋아졌는데 서민이 힘들었던 이유 아래 글은 한 번쯤 보신 분도 계실 것 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많은 국민적 지지를 모으고 있으나 , 아직도 국정을 망쳐 국민을 살기 힘들게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저는 아래 글을 만들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완벽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랏일을 매우 성공적으로 완수 했다는 확신이 섰습니다. 여러분 노무현 대통령 시절의 좋은 국민적 평가는 현 집권세력의 존립 기반을 허무는 것 입니다. 그들은 노무현이 나라를 망쳤다는 이유로 대통령도 되고 다수당이 된 것 입니다. 많이 퍼트려 주십시요. ***************** (이 계시물은 318069 조회. 19373 추천 때 삭제한 것을 복원 한 것 입니다. 지금은 조회수가 350,000 추천수가 20,000 은 넘은.. 더보기
조 선 혁 명 선 언(朝鮮革命宣言) 단재 신채호 선생의 조선혁명선언서입니다. 좀 긴 글입니다만 요즘 우리 상활과 특히 낯설지 않는 것은 왜일가요? 조 선 혁 명 선 언(朝鮮革命宣言) 단 재 신채호 1. 강도 일본이 우리의 국호를 없이 하며, 우리의 정권을 빼앗으며, 우리 생존의 필요조건을 다 박탈하였다. 경제의 생명인 산림·천택(川澤)·철도·광산·어장 내지 소공업 원료까지 다 빼앗아 일체의 생산기능을 칼로 베이며 도끼로 끊고, 토지세·가옥세·인구세·가축세·백일세(百一稅)·지방세·주초세(酒草稅)·비료세·종자세·영업세·청결세·소득세―기타 각종 잡세가 날로 증가하여 혈액은 있는대로 다 빨아가고, 어지간한 상업가들은 일본의 제조품을 조선인에게 매개하는 중간인이 되어 차차 자본집중의 원칙하에서 멸망할 뿐이요, 대다수 민중 곧 일반 농민들은 피땀을 .. 더보기
기독교 십일조의 영웅 록펠러.. 과연? [만물상] 록펠러 재단 1913년 미국 콜로라도주 탄광에서 광원 9000여명이 형편없는 작업환경을 견디다 못해 파업을 일으켰다. 회사가 고용한 무장 구사대와 광원들이 충돌하면서 파업은 1년 넘게 끌었다. 이듬해 민병대가 광원들이 머물던 천막촌을 기습해 불을 지르고 기관총을 쏘아댔다. 여자와 어린이를 포함해 50여명이 죽었다. 미국 노동운동사에서 가장 참혹한 ‘러드로의 학살’이다. 이 탄광의 소유주가 존 데이비슨 록펠러였다. ▶1870년대엔 ‘클리블랜드의 대학살’이 있었다. 록펠러가 스탠더드 오일을 세워 석유산업을 한 손에 움켜쥐는 과정에서 경쟁자들을 무자비하게 거꾸러뜨린 일을 가리킨다. 총격전까지 벌어지진 않았지만 폭력사태로 사망자도 여럿 나왔다. 그때부터 록펠러는 ‘악의 화신’으로 꼽혔다. 침대 곁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