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oul.net

다른 수종으로 만들어보았어요. 미송 19t(두께)이고 크기는 지난번 보다 조금더 크고 특징은 반대쪽에도 구멍을 내어 소리가 뒤로도 빠져나오게 했습니다. 음향은 좀더 시원시원하나 음량은 첫번째보다 조금 작네요. 나무가 건조될수록 울림이 좋아집니다.



깨알같은 막내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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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자주 듣는데 늘 아쉬운 음량과 음질을 개선해보고 싶지만... 쉽게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면 되겠지만 지갑은 얇고...

그러던 중 예전에 어딘가에서 본 도자기로 만든 아이팟 소리통이 기억나서 나무로 만들봤습니다. 이름하야 스맛퐁소리통입니다.

가로×세로×높이가 240×120×100mm이고 제질은 못쓰는 서랍에서 추출한 오동나무인것같습니다.

사용법은 스마트폰 스피거를 위로 보이도록 안쪽으로 쑥 밀어넣으면 됩니다.

음질은 아날로그적 감성과 소리가 모아져서 두배가량 커집니다. 재즈나 퓨전국악 장르에 어울릴만하며... 오래 들어도 거부감이 적습니다. 특히 해금연주는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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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http://lifemedi.com/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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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먹거리가 부족한 현대생활에 조금이나마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고민을 하던 중 이미 조합형태로 농산물을 직거래하고 있는 단체(한살림, 아이쿱, 우리농,...)들이 있지만 그런 단체들이 모두 충족시키지 못하는 면이 바로 현실적인 생산자-소비자들간의 직거래형태의 현실적인 가격으로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생산지에서 관찰자이자 감독자역할을 하며 생산물에 대한 꼼꼼한 선택에서부터 현실적인 가격책정과 올바른 가공처리, 편리한 공급방법등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고민했다. 과연 내가 '장삿꾼'이 되지 않으면서 이 모든 것을 진행할 수 있을까? 답은 어렵지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생산지와 근접한 곳에서 생산과정을 직접보면서 그 생산물(그것이 농산물이든 농산물가공품이든)을 엄격하게 선택하여 운영비 정도의 이윤만 더해서 공급하는 것을 로 삼아 시작해보기로 했다.

소비자들의 반응을 어떨가?

시험삼아 공급하던 때의 현금거래와 직접 배송단계까지 진행하던 때와는 달리 여러가지 방법이 변경됨녀서 다소 가격이 상승했고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변수들을 처리하면서 또 비용이 발생했다. 운영상의 이윤을 줄이고 '원가절감'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과는 약간 더 올라버린 가격. 이것이 소비자들에겐 적지 않은 선택의 기준이 될 것인데...

 '제대로' 만들었다는 것에 힘을 싣고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쇼핑몰 '튼튼몰'로 이동하기

http://tntn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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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사과즙에 설탕만으로 숙성된 효모를 이용해서 우리밀가루를 발효시킨 빵인데 아주 맛있고 제과점에 파는 빵과는 전혀 다른 맛. 맛있고 건강에도 좋고. 만드는데 1일이 꼬빡 걸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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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10.11.30 23:57 신고

    멋지다..이친구가 빵에 제빵제과에 무척 관심이 많다우...레시피좀넘겨봐라

출퇴근 동선에는 늘 감염의 위험요소가 존재했다. 물론 직장에도 늘 감염자들이 있었고 특히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가능한 대중교통수단은 늘 경계의 대상이었다.

그러던 지난 수요일 아침. 늘 이불을 차던지던 습관이었는지 아니면 이번 강추위가 시작되는 날이어서 그런지 자고 났는데 영 개운치 않았다. 아침부터 약간의 두통이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오늘은 서울 지인의 부친상이 있어서 문상을 가야할 상황이라 조금 염려는 됐지만 설마하는 생각으로 출근길에 올랐다.

오전 스케줄대로 업무를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두통이 쉽게 가시지 않는다. 전날의 복통도 여전하고 두통은 시간이 갈 수록 심해지는 것같았다. 체온계로 측정했지만 뚜렷한 발열은 없어서 평소 늘 겪는 가벼운 두통이 오늘은 좀더 심한가 보다 생각했다.

일찍 마치고 문상길에 올랐다. 평소때보다는 좀더 생각해서 식사를 챙겨먹고 귤과 마실 음료수를 사서 열차에 올랐다. 옷을 많이 입어서 답답한가 하고 겉옷을 벗고 자리에 앉아 잠을 청했다. 한 2~30분 정도 자고 나면 괜찮아질 것같았지만 상황은 아니었다. 목적지에 거의 도착했을 때에서 두통은 여전했고 온몸이 약간 화끈거릴 정도의 발열도 느껴졌다.

괜한 문상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벌써부터 돌아갈 일이 걱정이 되었다.
더구나 애기(건강에 특히 유의해야하는 상황)있는 집도 방문해야되는데...

아니겠지....

근처 약국에서 감기초기에 먹을 수 있는 약을 좀 사서 먹었다. 좀 나았다. 지들과 만나서 모여서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날씨는 대단했다. 장례식장에 내려서 걸어들어가는데 어찌나 춥던지... 두통은 여전했지만 약 기운에 많이 좋아진 것같았다.

문상을 마치고 되돌아오는길... 서너시간은 가야하는데... 막막했다. ktx열차에 올라타고 출발하는데 두통과 함께 발열이 심해져왔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오한이 들고 머리는 눈알이 튀어날듯이 아팠다. 기침을 하면 머릿속 실핏줄 하나가 터지지는 않을까 염려될 정도였다.

와이프한테 전화를 걸어서 작은방에 보일러 넣어 놓고 따로 잘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했다. 환승을 하려는 역에서 30분 넘게 기다리는데 최절정이었다. 어지럽고 구토 증세도 있었다.

혹시 신종플루 아닐까...? 아니겠지. 먼거리를 이동해서 피곤해서 그럴거야. 뭐 먹은게 잘못됐나... 별 생각이 다 들었다.

겨우 집에 도착해서 누워 잠을 청하는데 2시간정도를 뒤척이고 나서야 겨우 잠이 들었다. 태어나서 머리가 아파서 잡을 설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술이 떡이 되도록 먹고 난 다음날 아침의 최악의 숙취의 고통의 10배는 되는 듯 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도저히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다. 몸살기가 온 몸으로 퍼졌다. 특히 허리와 등이 두들겨 맞은 듯이 아팠고 머리는 점점 더 심해서 돌아 눕기도 힘들 지경이었다.

뭔가 잘 못된 것같았다. 일단 직장에 연락을 했다.

왜 하필 젤 바쁜 시점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었다.

잠시 더 있다가 동네병원에 갔다. 둘둘 걸치고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 앞에 앉자마자 하시는 말씀이

이건 딱 신종플루네. 배 아프고 머리 아프로 목이 난리가 났네...

목? 머리가 하도 아파서 목이 아픈거는 느끼지도 못했다. 화면상으로 내 목의 상태를 보니 전쟁터나 다름없었다.

간이 검사를 했다. 바로 결과가 나왔다. 신종플루 양성반응. 정확도 93.6%. 이건 확진 받을 필요도 없단다.

할 말이 없다. 우리 시율이는 어떡하지? 혹시 옮기지 않았을까? 그렇게 조심한다고 했는데.. 이게 뭐지? 가뜩이나 요즘 시율이는 중이염에 기침에... 상태가 좋지 않은데.

위기다.

여러가지 주의사항을 듣고 타미플루를 받아 들고 집에 오는 발걸음은 무거웠다. 먼저 전화로 아내에게 알렸다. 수화음에 깜짝놀라는 모습이 들려온다.

미안해....

일단 어제부터 오늘 병원에 가기까지 시율이와는 접촉이 없었다. 예상은 했기에 시율이를 안거나 만지지는 않았지만 같은 공간에 생활해야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이미 앓았던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봤다. 여과방을 잡으란다.

일단 약을 먹고 3일 정도 지나면 바이러스의 활동성이 많이 떨어진다니 며칠동안 격리생활을 해보자. 인터넷 사례도 읽어본 적도 있고 그렇게 쉽게 신종플루가 감염되지는 않는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도 있고 해서...

화장실이 2개지만 화장실이 딸린 방은 추워서 작은 방에 있기로 했는데... 화장실 용무가 문제다. 그래서 간이 요강을 준비했다. 그리고 철저하게 격리를 시작했다. 환기는 하루에 10번도 더 했고 약국 에탄올 소독약으로 모든 접속가능한 물건들은 소독을 실시했다.

약이 어찌나 졸리던지.. 첫날은 거의 18시간을 잤다.

두통은 타미플루를 먹은 둘째날 저녁이 되어서야 멎었다. 복통은 3일째. 그리고 목의 통증은 5일째 많이 호전되었다. 별 다른 악화되는 현상이 없이 오늘 타미플루 다 먹고 첫째날이다. 내일 부터는 정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했다. 지금은 최상의 컨디션이다.

율이도 그동안 다 나았고 아내는 내가 타미플루를 이틀째 먹던 날 머리가 심하게 아프다며 병원을 다녀왔는데... 그날 정말 최악의 위기상황이 될 뻔 했으나 다행히 비염으로 인한 축농증과 그로 인한 두통이었고 전염되지는 않았다.

병원에서 말하는 감염시점은 지난 주 수요일이나 화요일로 예상을 했다. 돌이켜보니 약간 긴장이 풀린 상태였고 불특정 다수와 많은 접촉이 있었던 경우였다.

이번 일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그리고 가족들의 소중함. 특히 직장 동료들에게 지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여러가지로 바쁜 시점에 플루휴가?를 받아 본의아니게 폐를 많이 끼쳤던 것같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의미가 있다.

ps.

감기와 다른점...

신종플루는 감기와 다르게 일단 발병하면 아주 급속하게 최악의 상황으로 진행한다는 점.
그리고 복통과 함께 고열, 호흡기질환을 동반한다는 점.(다 아는 사실)
또 하나... 두통이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심하다는 것. 정말 최악이었음.

그리고

성의껏 간호해 준 사랑하는 아내에게 평생을 두고 갚지 못할 또하나의 빚을 졌는데...

"고마워. 자기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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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피부크림


[적용] 아토피, 주부습진 등.

[제조원] (주)지앤지,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 769 - 3번지


(주)지앤지는 중외제약에 피톤치드 휘산기를 제조 납품하는 회사로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를 응용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연구개발, 제조 판매하는 국내 유일한 회사 입니다.

최근에 아토피와 습진 등 피부개선 효과가 좋은 크림이 개발되어

우리 카페 벗님들 중 필요하신 분 20명께 각 1통[30그램]씩 무료로 나누어 드리고자 합니다.

주재료 피톤치드는 100% 국내산 편백나무 추출 원액이며, 부작용이나 중독성이 없는 것으로 임상결과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써 보신 후에는 그 결과를 제게 반드시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용도,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댓글로 달아 주시거나 제게 쪽지를 보내 주시면 됩니다.


 [편백나무]



피톤치드(방향성 물질)

 

피톤치드는 수목이 내뿜는 방향성 물질인 테르텐 계통의 유기화합물이 주를 이루지만,

향기가 그 전부는 아니다. 피톤치드를 구성하는 수십 가지의 물질 중에는 향기와 무관한 성분도 있다.

피톤치드에는 휘발성인 테르펜류 이외에도

알칼로이드, 배당체, 플라보노이드, 페놀성 물질 등 비휘발성 물질도 다량 있다
피톤치드는 포괄적인 의미에서 ‘식물에 함유되어 있는 물질로서 미생물의 번식이나 생장을 억제하는 모든 물질’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산림욕과 피톤치드


수목이 우거진 숲 속에 들어가 신선한 공기와 나무 내음을 호흡하면 피로에 지친 심신이 활력을 찾는다.
병원에서 치료를 포기한 환자들이 숲에 들어가 요양한 뒤 감쪽같이 병이 낫는 일은 흔히 볼 수 있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결핵환자가 마지막으로 의지하는 곳은 숲 속의 요양소였다.

최근에 삼림욕(山林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 삼림욕이라는 용어도 목욕이나 일광욕이라는 단어처럼 일상생활에 친숙해졌다.

우리나라에서 삼림욕이라는 용어가 쓰인 것은 1980년대 중반부터였다.

그 후 전국의 주요 숲에 많은 삼림욕장이 조성되었고, 삼림욕을 하는 일반인들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삼림욕이 급속히 붐을 일으킨 요인은 공해와 스트레스에 찌든 현대인들이 자연 속에서 자기를 보호하고 몸을 살리고자 하는 욕구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도심을 탈출하여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기분을 전환하고 시각적 즐거움을 누리겠다는 것을 넘어서,

건강증진과 치유적인 효과를 거두겠다는 뚜렷한 목적을 갖고 산을 찾는 웰빙족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

삼림욕을 다른 말로 녹색샤워(Green Shower)라고도 한다.

삼림욕은 숲과 나무가 주는 녹색효과(Green Effect)-뇌의 알파파 증가, 녹색의 심리적 안정 효과 등을 몸으로 체험하는 자연건강법이다.

삼림욕을 통해 우리는 숲의 정기를 온몸으로 마시고 접한다.

삼림욕의 효과는 활엽수보다는 소나무, 잣나무, 편백나무 같은 침엽수 숲에서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언론매체에서 삼림욕의 효능에 관해 소개할 때, 거의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피톤치드라는 물질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삼림욕은 곧 피톤치드를 마시는 일로 인식되다시피 했다.


숲이 인간의 건강에 주는 이로운 요소로 깨끗한 공기와 음이온 그리고 피톤치드를 들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것은 피톤치드이다.

깨끗한 공기가 있는 환경은 산소를 다량 함유 시키거나 불순물을 거르는 필터 등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고, 음이온 역시 인위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다.

그러나 산소와 음이온은 적정량을 넘어서면 도리어 인간의 건강에 해로운 부작용도 있다.

피톤치드는 나무와 숲의 정수이다. 그래서 산림욕의 핵심적인 기능을 피톤치드를 흡수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피톤치드(Phytoncide)는 그리스어로 ‘식물’을 의미하는 Phyton=Plant(식물)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Cide=Killer(살인자)를 합성한 말로서 “식물이 분비하는 살균 물질” 이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1930년 레닌그라드대학의 B. P. 토킹(Tokin) 교수가 마늘이나 양파 소나무 등에서 나오는 냄새나는 물질이 아메바 등 원생동물과 장티푸스, 이질, 결핵균등을 죽인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런 현상을 일으키는 물질을 피톤치드라고 명명한 이후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든 움직이는 생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도구가 있다.

동물들은 날카로운 발톱이나 빠른 발을 갖고 있고, 새는 하늘을 날 수 있는 날개가 있으며,

곤충들은 딱딱한 껍데기나 보호색 등으로 주변의 위협에 대처하며 생존의 지혜를 발휘한다.

반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수목(식물)은 이동할 수 없어

주위의 적으로부터 공격이나 자극을 받아도 피할 수 없다.

때문에 식물은 자기를 방어하는 물질을 스스로 만들어 낸다.

일례로 나무의 가지가 강풍 등으로 부러졌을 때 더 많은 피톤치드를 발산한다.

이러한 사실은 나무의 속살이 해충이나 미생물의 침입에 취약해짐에 따라

방어체계를 긴박하게 가동하는 현상이라 볼 수 있다.


이렇게 수목들이 주위의 해충이나 미생물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공기 중에 또는 땅 속에 발산하는 방향성의 항생 물질을 총칭하여 피톤치드라 한다.

그 주성분은 휘발성이 있는 테르펜(terpene) 계통의 유기화합물 이다.

우리가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숲의 정기’란 바로 피톤치드를 가르키는 것이라 보아도 무방하며,

산림욕이란 피톤치드가 휘산되어 있는 상태의 대기에 인간이 접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피톤치드가 주목을 끄는 것은 자신을 위협하는 각종 해충, 병균, 곰팡이, 박테리아 등을

나무 자신이 자기방어하기 위하여 품어내는 독약 역할을 하지만 인간에게는 도리어 이롭게 작용한다.

피톤치드는 화학합성 물질이 아닌 천연물질이고, 인간의 신체에 무리없이 흡수되며,

인간에게 해로운 균들을 선택적으로 살균한다. 피톤치드는 항균작용, 소취작용, 진정작용,

스트레스 해소작용 등 수많은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피톤치드의 효능에 대해 밝혀진 것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다.

괴질로 불리던 에볼라 바이러스나 최근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사스의 출현이

산림 훼손의 결과라고 보는 학자들의 시각이 있다.


삼림욕 , 사람에게 이로운 이유


1900년대 초 미국 뉴욕의 병원에서 생긴 일화 입니다.

폐병으로 많은 환자가 발생했는데 병실이 부족해서 병원 숲 속에 텐트를 치고

임시병실을 마련하여 환자를 수용하였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텐트에 입원한 환자들의 경과가 훨씬 좋았답니다.

이를 한 의사가 발견하여 학계에 보고 하였습니다.

이후 숲이 사람의 건강이나 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 됐습니다.

1969년 소련의 레린그라드대학의 식물학교수인 토킹박사는 '피톤치드 효과' 를 발표 했습니다.

'피톤치드'란 나무들이 박테리아나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뿜어내는

살균, 살충력을 지닌 방향성 물질로 주성분은 테르펜 입니다.

피톤치드는 인체의 심폐기능을 강화시켜 기관지 천식과 폐결핵 치료에 도움을 줍답니다.

방향성 물질로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다른 생물을 죽인다는 뜻의 치드(Cide)가

합성된 말로 숲의 식물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질을 가진 모든 화합물을 총칭합니다.

숲 속의 향긋한 냄새는 바로 이 테르펜이 공기중에 휘발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공기청정제 원료로도 사용됩니다.

오전이 좋은데 하루 중 가장 왕성하게 피톤치드가 뿜어 나오는 시간이

오전 6시~낮 12시 사이이기 때문입니다.

바람이 솔솔 부는 날도 삼림욕 효과가 좋습니다.

삼림욕을 효과적으로 즐기려면 산중턱쯤에서 숲으로 1백m정도 들어간 다음, 숲향기를 깊게

들이마셨다가 조금씩 내밷는 복식호흡을 하거나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등산을 겸하면 좋습니다.

삼림욕을 할 때에는 땀 흡수가 잘되고 공기가 잘 통하는. 헐렁한 면으로 된 옷이 제격입니다.

공기 중에 피톤치드가 피부와 직접 닿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산에서 자라는 나무중 활엽수보다 칩엽수에서 피톤치드가 많이 발생합니다.



삼림욕을 할 때 나무에서 내 품어주는 피톤치드 방출양 대비
산에서 자라는 각종 나무들이 내품는 피톤치드의 양

 

나무이름 겨울 단위: ㎖/100g
편백나무 5.2
구상나무 3.9
삼나무 3.6
화백나무 3.1
전나무 2.9
향나무 1.8
소나무 1.7
잣나무 1.6
측백나무 1.0
리기다소나무 0.7

나무이름 여름 단위: ㎖/100g
편백나무 5.5
구상나무 4.8
삼나무 4.0
화백나무 3.3
전나무 3.3
잣나무 2.1
향나무 1.4
소나무 1.3
측백나무 1.3
리기다소나무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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