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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와 넷째날 힘들어하면서도 참는 모습까지 보여주던 녀석인데 오늘은 무척 더 힘들었나보다. 자고나서 엄마를 찾더니 대답없는 현실에서 서럽게 운다. 이삼십분을 목놓아 울더니 겨우 호흡을 추스리기는 하지만... 겨우 진정된 녀석은 깊은 식탐으로 회복한다.ㅋㅋ 주걱에 붙은 밥알을 뜯어먹더니, 잊고 잘 논다. 아빠와 낮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아이에게는 생의 최초의 맞이하는 최대의 환경변화이면서 도전인것같다. 둘째도 많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 모습이 안스럽기도 하고 짠하다. 내일이면 아빠랑 보낸 첫주가 채워지는데... 우리 더 잘해보자. 사랑한다. 둘째야. 더보기
둘째와 셋째날 익숙하지 않을 것같은 아빠와의 낮생활. 3일 같이 지냈지만 이미 밑천 바닥났단다. 둘째의 첫 취미생활인 자동차수집. 다 널어두고 흐믓해하는 모습이 아주 행복해보인다. 점심을 좀 과하게 드시더니 바로 신호받고 있는데... 한창 배변훈련 중인데... 표정이 참 리얼리티가 있죠? 우리 내일도 화이팅하자. 더보기
둘째와 둘째날 녀석도 이제 엄마가 없는 현실이 알것같은 모양이다. 아빠를 부르기전에 무심코 엄마를 불러보지만 대답없는 엄마를 멈칫 기다리다가 이내 아빠를 찾는다. 둘이 노는게 재미있봐야 얼마나 재미있을까... 또한 아빠표 간식이래봐야 있는거 챙겨주기밖에 아닌데... 그래도 잘 먹어줘서 고맙다. 그래... 형이 돌아올시간이다. 이제 둘이 아니라 셋이다. 7살형이 오면 좋단다. 어차피 둘이 한공간에 있지만 따로 논다. 그래도 반가운 형. 형과 잠시 마을 공원에서 의미없는 돌던지기를 하지만 하루종일 기다린 형이다. 형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단다. 낮잠이 모자란 둘째는 힘겨운 저녁시간을 보내고 엄마를 통째 점유하며 일찍 잠에 든다. 더보기
둘째와 첫날 엄마는 복직해서 첫 출근하고 형아는 유치원. 나와 둘째는 집에 있는데 첫날 생각보다 잘 지내네. 더보기
2011년 시율이 어린이집 2011년 3월 어린이집 '어울림반(3,4세)' 입학 잦은 감기와 농번기로 인해 5월초 휴학 11월 '평화반(2,3세)' 재입학 2012년 2월 졸업!! 그동안 훌쩍 커버린 것같은데... 더보기
넣기만 하면 대박나는 머니코드 . Journey -- "Don't Stop Believing" James Blunt -- "You're Beautiful" Black Eyed Peas -- "Where Is the Love" Alphaville -- "Forever Young" Jason Mraz -- "I'm Yours" Train -- "Hey Soul Sister" The Calling -- "Wherever You Will Go" Elton John --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from The Lion King) Akon -- "Don't Matter" John Denver -- "Take Me Home, Country Roads" Lady Gaga -- "Paparazzi" U2 -- "W.. 더보기
오픈소스로 농업을 혁신하라 . 더보기
12월 10일 월식 헝그리정신에 입각해서 갖고 있는 장비로 추위와 싸우면서 마당에서 찍은 허접하기 짝이 없는 사진^^ 더보기
아빠가 만든 콩가스 있는 재료를 가지고 만든 아빠표 콩가스. 콩가스는 콩단백으로 만든 돈가스 대체용입니다. 그렇다고 채식주의는 아니고... 가끔. 더보기
남자 vs 여자의 인체의 신비 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