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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코란도' 1994년식이고 거의 순정상태에 타이어만 255끼웠다. 보시다시피 20년이 다 되어가는 마당에 뭘 다 바라겠냐만 일단 잘 나가준다. 연비는 14키로. 최고속도는 110키로. 사실 130이상 나갈것같은데... 년식을 생각해서 참는다. 승차감? 단단하다. 특히 비포장이나 임도에서 멋지게 나간다. 소리? 경쾌한 엔진음. 기타 잡소리는 거의 없는편. 요즘 차와 다른점? 이걸 얘기전에 먼저 1994년도에 이런 차를 만들었다는 자체가 경이롭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어지간하면 다 수동이다. 특히 창문유리는 완전 수동이다. 일단 외모를... 운전석 휀다는 전 주인이 버스랑 박았는데.. 다행히 이부분만 찢겨져서 내가 철사로 꿰맸다. 나름 힘있어보인다.ㅋㅋ 더보기
조카 첫돌기념 선물 취미로 시작한 것에서 이제는 재미를 넘어 보람을 가진다. 한 여름 땀이 범벅이 되도록 집중했었는데.. 결과는 만족스럽니다. 더보기
마을 앞 개울에서 물놀이 사실 우리가 사는 곳이 엄청 시골인가보다. 조금만 가면 이런 곳이 즐비하다.ㅋ 겨울엔 빙벽을 만들고 여름엔 이렇게 햇살 한줌 없는 시원한 그늘이 지는 개울이다. 더보기
비누방울 그 흔한 로보트, 총, 칼 장난감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풍선, 초, 폭죽끈만 있으면 세상을 다 얻은 듯 기뻐하는 아들이다. 더보기
8월 화창한 날 텃밭? 풀밭? 텃밭이라고 우기고 싶지만 100이면 100은 풀밭이라고 정정해 준 우리 마당의 그 밭. 그렇다 난 정말 게으른 농부다. 젤 하기 싫은 것이 농약치는 것이고. 더보기
7월 14일 소나기, 이게 마지막 장맛비였으면... 정말...이지... 이제 그만 왔으면. 더보기
6월 27일 풍년기원 미사 지역 생산공동체와 도시 소비공동체간의 교류행사로서 풍년기원 미사가 있었다.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오신 발걸음이 너무 고맙고 또 귀농해서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 되어 시율이와 함께 참석했다. 물론 시율이 낮잠시간에는 집에 와 았었지만... 우리 마을 청암공동체와는 크게 관련없지만 미사를 여기서 봐서 주변 풍경을 찍어보았다. 더보기
시율이 어린이집 가던 날 3월부터 어린이집에 간다. 한편으로는 안스럽고 이제 만3세인데... 아직 엄마품이 좋고 또 엄마품에 있어야 할 때이지만 생각보다 일찍 엄마품을 하루 중 잠시나마 떠나 본다. 3,4일은 내가 같이 동행했다. 엄마는 출근하고 시간이 많은? 내가 같이 갔다. 이후부터는 작별의 드라마.. 눈물 콧물 따 짜내보지만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제는 아쉽지만 그래도 어린이집 활동이 기대되는 모양이다. 처음 며칠 어린이집 노란버스만 봐도 얼마나 서럽게 울던지... 마치 세상을 잃은 것처럼... 생각보다 씩씩하게 적응하고 또 노력하는 녀석이 대견하다. 더보기
제주도 여행 대구공항-제주-제주 허클베리핀-마라도-마린파크-선녀와나무꾼 더보기
집 수리전 모습 한번 보실라우? 작년 4월에서 5월 경에 찍은 수리전 모습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