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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

스맛퐁 소리통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자주 듣는데 늘 아쉬운 음량과 음질을 개선해보고 싶지만... 쉽게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면 되겠지만 지갑은 얇고... 그러던 중 예전에 어딘가에서 본 도자기로 만든 아이팟 소리통이 기억나서 나무로 만들봤습니다. 이름하야 스맛퐁소리통입니다. 가로×세로×높이가 240×120×100mm이고 제질은 못쓰는 서랍에서 추출한 오동나무인것같습니다. 사용법은 스마트폰 스피거를 위로 보이도록 안쪽으로 쑥 밀어넣으면 됩니다. 음질은 아날로그적 감성과 소리가 모아져서 두배가량 커집니다. 재즈나 퓨전국악 장르에 어울릴만하며... 오래 들어도 거부감이 적습니다. 특히 해금연주는 감동적이네요. 더보기
참 특별한 아이 부모라면 자기 아이가 어릴 때 처음으로 부른 노래를 아주 감명깊게 기억할 것이다. 아이가 갓 몇마디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노래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부모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거나 인상깊은 노래를 부르게 되겠지?^^ 아무튼 근거는 없지만 경험상 그런것같아서... 첫째 아이는 아주 우연히 두 돌이 채 되기전에 아주 슬픈 가락으로 생일축하노래를 우리게 들려주었고 그때는 아마 운전중이었걸로 기억되는데... 웃음으로 인해 운전하기도 힘들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잔인한 아이러니컬. 기쁨의 노래말을 슬프게 부른 이유는 아직 호흡이 짧아서 그럴것같았지만... 며칠 피나는 노력으로 생일축하 노래를 비슷하게 부를 수 있게 되었다. 몇개월후엔 영어로도 따라 부르게 되었는데... 주변에서 영재니뭐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