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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1

내 차 '코란도'

1994년식이고 거의 순정상태에 타이어만 255끼웠다.
보시다시피 20년이 다 되어가는 마당에 뭘 다 바라겠냐만 일단 잘 나가준다. 연비는 14키로. 최고속도는 110키로. 사실 130이상 나갈것같은데... 년식을 생각해서 참는다.

승차감? 단단하다.
특히 비포장이나 임도에서 멋지게 나간다.
소리? 경쾌한 엔진음. 기타 잡소리는 거의 없는편.

요즘 차와 다른점? 이걸 얘기전에 먼저 1994년도에 이런 차를 만들었다는 자체가 경이롭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어지간하면 다 수동이다. 특히 창문유리는 완전 수동이다.

일단 외모를...

 
운전석 휀다는 전 주인이 버스랑 박았는데.. 다행히 이부분만 찢겨져서 내가 철사로 꿰맸다. 나름 힘있어보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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