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어린이집에 간다.
한편으로는 안스럽고 이제 만3세인데... 아직 엄마품이 좋고 또 엄마품에 있어야 할 때이지만 생각보다 일찍 엄마품을 하루 중 잠시나마 떠나 본다.
3,4일은 내가 같이 동행했다. 엄마는 출근하고 시간이 많은? 내가 같이 갔다.
이후부터는 작별의 드라마.. 눈물 콧물 따 짜내보지만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제는 아쉽지만 그래도 어린이집 활동이 기대되는 모양이다. 처음 며칠 어린이집 노란버스만 봐도 얼마나 서럽게
울던지... 마치 세상을 잃은 것처럼...
생각보다 씩씩하게 적응하고 또 노력하는 녀석이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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