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2011

시율이 어린이집 가던 날

3월부터 어린이집에 간다.

한편으로는 안스럽고 이제 만3세인데... 아직 엄마품이 좋고 또 엄마품에 있어야 할 때이지만 생각보다 일찍 엄마품을 하루 중 잠시나마 떠나 본다.

3,4일은 내가 같이 동행했다. 엄마는 출근하고 시간이 많은? 내가 같이 갔다.

이후부터는 작별의 드라마.. 눈물 콧물 따 짜내보지만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제는 아쉽지만 그래도 어린이집 활동이 기대되는 모양이다. 처음 며칠 어린이집 노란버스만 봐도 얼마나 서럽게

울던지... 마치 세상을 잃은 것처럼...

생각보다 씩씩하게 적응하고 또 노력하는 녀석이 대견하다.

0123456789

'사진 > 20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누방울  (0) 2011.08.26
8월 화창한 날 텃밭? 풀밭?  (0) 2011.08.26
7월 14일 소나기, 이게 마지막 장맛비였으면...  (0) 2011.07.14
6월 27일 풍년기원 미사  (0) 2011.07.14
제주도 여행  (1) 2011.03.02